돌싱 로맨스 전쟁 '영숙VS영숙' 미스터 박 쟁탈전 예고! (나솔사계)

입력
2025.01.11 11:25


(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솔로민박에서 만난 두 영숙이 한 남자를 두고 전쟁을 벌이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Plus,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예고편에서는 미스터 박을 두고 펼쳐지는 10기 영숙과 22기 영숙의 기싸움이 펼쳐진다.

2:1 데이트에 나선 이들은 식당으로 가는 차에서부터 신경전을 벌인다. 뒤에 앉은 22기 영숙은 애교 가득한 콧소리로 "운전을 되게 스무스하게 잘 하시네요"라며 미스터 박을 칭찬한다. 미스터 박은 "자꾸 나보고 뭐 잘 하냐고 물어봐 가지고"라며 뜰떴고 22기 영숙과 대화를 이어간다.

반대로 표정이 어두워진 10기 영숙. 이를 포착한 데프콘은 "창원 영숙이를 지금 서울 영숙이가 기선 제압하니까~"라며 10기 영숙의 위기를 짚는다.

그러나 미스터 박은 다른 돌싱남녀들에게 "지금 당장 여기서 선택하라고 하면 전 당연히 창원이죠"라며 여전히 10기 영숙에게 호감이 있음을 알린다.

이를 들은 10기 정숙은 10기 영숙에게 마음이 있는 미스터 백에 다가가 기회를 노린다. 그는 "(미스터박이 10기 영숙을)선택한다던데?"라며 말을 흘린다. 미스터 백김은 "하면 하는 거겠지"라며 애써 초연해한다.

이에 불을 지피듯 10기 정숙은 한 번 더 다가가 "선택한다고 하더라고"라며 미스터 박과 10기 영숙의 기류를 중계한다. 미스터 백김은 씁쓸한 표정을 보이고 마지막까지 '돌싱민박'의 행선지는 오리무중이다.

스펙터클한 돌싱민박 로맨스의 스릴에 힘입어 '나솔사계' 인기도 어디까지 올라갈지 오리무중이다. 지난 9일 방송된 회차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최고 3.2%까지 뛰어올랐다.

그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돌싱민박'의 결말이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나솔사계' 최초 돌싱민박의 결말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30분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NA, SBS Plus<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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