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 폭발! 생중계로 이어진 인질극... '9월 5일: 위험한 특종'

입력
2025.01.11 06:00


(MHN스포츠 박자은 인턴기자) 올림픽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테러 실화를 다룬 영화 '9월 5일: 위험한 특종'이 스릴 넘치는 생중계를 시작한다.

오는 2월 5일, 영화 '위험한 특종'이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제 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영화 부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것 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과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9월 5일: 위험한 특종'은 1972년 뮌헨 하계 올림픽에서 벌어진 사상 초유의 테러 인질극을 생중계한 ABC 방송국 스포츠팀의 실화를 다룬 온에어 스릴러로, 골든글로브시상식 뿐만 아니라 베니스국제영화제,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LA비평가협회상을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전 세계 영화제 9관왕을 거머쥐고 2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또한, 해외 유력 매체와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0%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방송국 뉴스 통제실의 가득 찬 화면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테라스에서 복면을 쓴 채 밖을 내다보는 테러리스트의 이미지는 당시 실제로 ABC 방송국에서 송출되었던 것으로, '9월 5일: 위험한 특종'이 1972년 뮌헨 하계 올림픽에서 벌어진 테러 인질극 실화를 바탕으로 함을 상기시킨다.

또한, '올림픽 사상 초유의 테러 인질극, 전 세계가 지켜본 생중계 실화'라는 문구가 세계 최초로 올림픽을 생중계했던 스포츠팀이 갑작스럽게 테러 인질극을 생중계로 취재하게 되면서 맞닥뜨리는 상황과 갈등을 예고한다.

또한 '더 배트맨', '로스트 도터' 의 피터 사스가드, '패스트 라이브즈', '빅쇼트'의 존 마가로, '스노든', '신데렐라'의 벤 채플린, '티처스 라운지', '하얀 리본'의 레오니 베네쉬와 같은 국내 관객들에게도 낯익은 배우들의 모습을 포스터에서 발견할 수 있다.

한편, 온에어 스릴러 '9월 5일: 위험한 특종'은 오는 2월 5일 국내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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