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샤넬 앰배서더로 등장해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2월 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지난 8일 브랜드 샤넬(CHANEL)에 따르면, 보그 코리아 2월 호 커버 속 지드래곤은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아우라와 독보적인 유니크함을 선보였다. 그는 여전히 '스타일 아이콘' 다운 면모를 보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커버는 샤넬의 2025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과 함께하며 '인간 샤넬'의 완벽한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는 가브리엘 샤넬에게 영감을 받아 사회의 거추장스러운 시선으로부터 스스로 해방을 기리는 컬렉션을 뜻한다. 가브리엘 샤넬의 절친한 친구인 배우 겸 작가 콜레트,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사고방식의 변화를 이끈 여성 비행사를 비롯한 여러 인물을 연상시킨다.
화보 속 지드래곤은 피터 팬 칼라 장식의 에비에이터 재킷, 화이트 블랙 파유 소재의 플라이트 수트, 톤온톤 타이 모양 인서트를 넣은 수트, 화이트 칼라 유니폼 드레스 등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며 자유의 바람을 불어 넣었다. 특히, 그의 쨍한 오렌지빛 헤어 컬러를 더해 센스있는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했다.
보그 코리아 관계자는 공식 SNS를 통해 '언제나 그 자리에서, 지디가 만드는 새로운 기준에 감탄하며'라는 문구와 함께 지드래곤의 독보적인 개성과 스타일링에 찬사를 표했다.
이번 지드래곤의 커버와 화보는 '보그 코리아' 2월 호 웹사이트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많은 팬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보그 코리아, 샤넬<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