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안수현 인턴 기자) 신년 특집을 맞이해 '라디오스타' 진서연이 독기 빼고 돌아온 청순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8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진서연, 개그맨 황현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가 모여 '좋은 말씀 드리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가지각색의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방송에서 진서연은 많은 사람들의 신년 목표인 남다른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최초 공개하며 그만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루틴도 소개했다. 제주도로 이주한 지 2년 차로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해 명상과 요가, 운동으로 끊임없이 몸매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다이어트에 대해서만큼은 독기가 빠질 수 없다고 강조하며 40일 동안 무려 28kg을 감량한 산후 다이어트 성공기를 소개했다.
그의 진정한 독기는 끝이 아니었다. 지난 2024년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한 tvN 예능 '무쇠소녀단'에서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했던 일화를 밝혔다. 그는 당시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를 소화해야 하는 철인 3종 경기에 성공하기 위해 물 공포증까지 이겨낸 남모를 고충을 털어놓았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좋은 아내'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18년 영화 '독전'에서 진하림의 파트너 보령 역을 완벽 소화하며 파격적인 신스틸러 연기로 주목받았다. 이후 그는 '명품 조연'으로 거듭나며 최신작인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 최초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수정곰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사진=진서연 인스타그램, 라디오스타 유튜브<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