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 마지막 액션이 될까? 미션임파서블
(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 정에스더 기자) 2025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대작들이 극장가를 장식할 예정이다. 각기 다른 매력과 스토리를 가진 5편의 작품들이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5년 5월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톰 크루즈의 28년간 이어진 에단 헌트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작품이다. 대역 없는 고공 스턴트를 통해 한계를 또다시 뛰어넘겠다는 예고는 팬들에게 큰 흥분을 안기고 있다.
특히, 그간 미제로 남아있던 떡밥이 회수될 것으로 알려져 시리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이클잭슨을 영화로 만난다. 음약영화로 성공할까?
이어, 2025년 10월에는 '마이클'이 개봉한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삶을 조명하는 이 전기 영화는 마이클의 조카인 자파르 잭슨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스틸컷만으로도 싱크로율 100%라는 평가를 받으며, 음악적 업적과 무대 뒤 숨겨진 그의 이야기가 어떻게 담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퀸의 영화 보헤미안랩소디 처럼 관객들을 극장가에 N차 관람이 일어날지 기대를 모은다.
여자 존윅의 탄생일까? 발레리나는 어떤 복수를 실행할까?
6월에는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발레리나'가 관객들을 만난다. 아나 데 아르마스가 주연으로 나서는 이번 작품은 암살자 조직에서 성장한 킬러 루니의 복수를 다루며, 키아누 리브스가 조력자로 적극 참여해 '존 윅' 세계관의 확장을 예고한다.
할리우드 최고의 무술감독과 협업한 하드코어 액션이 벌써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아바타 세계관을 확정하고 롱런 콘텐츠로 자리잡을까?
12월 19일에는 '아바타 3: 불과 재(가칭)'가 개봉한다. 전작들이 글로벌 흥행 1위와 3위를 기록하며 역사를 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야심작이다. 새로운 부족인 '불의 부족'의 등장과 함께, 나비족 내부의 갈등이 펼쳐지며 한층 더 깊어진 세계관이 기대를 모은다.
혁신적인 CG 기술과 역대급 스케일이 또다시 관객들을 압도할 전망이다.
새로운 슈퍼맨이 왔다 다양해진 빌런과 슈퍼맨의 반려견까지.... DC는 리부트의 성공을 기대해 본다.
7월에는 DC의 첫 소프트 리부트 작품인 '슈퍼맨'이 개봉한다. 제임스 건이 감독을 맡고,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새롭게 슈퍼맨 역으로 발탁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부터 "슈퍼맨 그 자체"라는 호평을 받으며, 팬들의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켰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이 5편의 작품들은 다가올 2025년 극장가를 다채롭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사진=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포스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발레리나, 아바타2: 물의길, 슈퍼맨 공식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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