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가수 류지현이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OST의 네 번째 트랙으로 감성적인 발라드를 선보인다.
'체크인 한양' OST Part.4 류지현의 '처음의 나'는 오는 5일 오후 6시에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류지현은 2022년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한 싱어송라이터다. 과거 '제2의 아이유'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도망갈까', '혼자 두지마' 등의 앨범과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이번 OST '처음의 나'는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김종천 음악감독의 작품으로, 독창적인 음악적 내공이 잘 드러난다. 그는 '추노' OST 임재범의 '낙인', '공부의 신' OST 지연의 ' 또르르',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했던 장근석의 'Let me cry' 등을 작곡했다. 이번 곡은 은은한 피리 소리를 중심으로 감미롭고 서정적인 멜로디를 통해 드라마의 설레는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가사는 드라마 음악 전문팀 Gold Olive가 담당해 완성도를 더했다. 이들은 '어게인 마이 라이프', '쇼윈도', '우아한 가' 등 다양한 작품에서 드라마틱한 서사를 가사로 풀어내며 꾸준히 호평 받아왔다. '처음의 나'의 가사는 여주인공 홍덕수(김지은)가 남주인공 이은(배인혁)를 바라보며 느끼는 설렘과 두근거림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사진=포니캐년 코리아<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