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이 쏘아올린 엔하이픈 정원-에스파 윈터 열애설? 소속사 "유포자 법적 조치"[공식]

입력
2024.12.11 09:55
수정
2024.12.11 09:55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에스파(aespa) 윈터와 엔하이픈(ENHYPEN) 정원이 사석 목격담으로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에스파 윈터와 엔하이픈 정원의 사석 목격담이 확산하면서 이들이 열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원글에 따르면 에스파 윈터와 엔하이픈 양정원을 태그로 작성한 뒤 "앞으로 연말이라 같은 스케줄 많을 텐데 좋겠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도 작성자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는데, 후드티와 모자,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남성과 여성의 모습, 전화 통화를 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성의 목소리를 두고 엔하이픈 정원의 목소리와 같다는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작성자는 "카리나가 영상 통화랑 같은 옷 입고 나가서 그 꼴(이재욱과 열애설) 난 거 보고도 챌린지 할 때 입은 옷을 나갔어야 했니"라고 적으면서도 "윈터가 먼저 택시 타고 다음에 정원이 타고 나감"이라고 두 사람의 만남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에 에스파 윈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사실 무근이다. 사진 유포자는 금전을 목적으로 한 매체에 연락한 것"이라며 "당사와 직접 소통을 시도하려했으나, 해당 매체가 금전 목적 제보는 연결해줄 수 없다고 거절해 악의적으로 유포 한 것으로 법적 조치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아티스트 사생활을 침해하고 악성 루머를 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의혹을 제기한 원글이 삭제된 상태지만, 누리꾼들은 카리나 열애 시기와 다르게 윈터에 호의적인 여론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생 목격담"이라며 불쾌감을 표하면서도 "사실이라면 축하할 일" "접점이 없는 것 같은데 신기하다" "얼굴 합 좋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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