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김희승 인턴기자) 배우 고민시가 청순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고민시는 지난 2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는 시상자로 가수 겸 배우 박진영과 함께 등장했다.
이어 큰 이슈가 되었던 작년 수상 장면에 대해 "수상하고 다음 날 아침에 SNS를 확인했더니 숏폼이 많이 올라와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고민시는 반짝이는 민소매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현장을 밝혔다. 긴생머리에 앞머리를 낸 단정한 헤어스타일, 분홍빛 치크 메이크업과 드레스가 어우러져 단아한 매력을 극대화하면서도 시원하게 파인 넥라인으로 반전 매력을 더했다.
그는 지난 8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스위트홈 시즌3' 등에서 활약했다. tvN 예능 '서진이네2'에서는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고민시는 차기작으로 윤가은 감독의 영화 '세계의 주인'을 촬영 중이다.
사진=고민시 SNS<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