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키가 도전한 양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 도전기가 큰 웃음과 함께 공개됐다.
요리에 진심인 키가 처음 마주한 실기시험의 치열한 현장과 예상치 못한 실격 판정까지, 긴장감 넘치는 도전이 펼쳐졌다.
29일 방송에서는 키가 양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 준비를 위해 살리스베리 스테이크와 슈림프 카나페를 연습하며 하루를 보냈다.
그는 촉박한 시험 시간에 “사랑한다”를 외치며 집중력을 다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20초를 남기고 겨우 완성했다. 진짜 아찔하다”며 도전의 설렘과 부담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특히 시험 준비 과정에서 무지개 회원 이장우와 통화하며 “처음 겪는 난관이라 정말 잠도 못 잤다”고 고백해 긴박한 심정을 전했다. 이에 이장우는 “넌 무조건 붙을 거다”라며 키를 응원했다.
“시험장으로 향하는 긴장감, 전쟁터 같았다”
시험 당일, 키는 조리 도구부터 레시피 노트까지 꼼꼼히 챙기며 “제 주방을 옮기는 수준”이라며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시험장이 가까워질수록 “시험장이 정전되면 좋겠다”는 농담 섞인 불안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시험 시작과 함께 키는 자신이 잘 아는 슈림프 카나페와 포테이토 스프를 과제로 받아 다행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문제는 포테이토 스프였다. 감자를 두껍게 썰어 익지 않자, 옆 사람의 요리를 참고해 냄비 뚜껑을 덮었지만 이내 타버리는 실수를 범했다. 그는 “냄비 뚜껑을 덮은 순간 연기가 인센스처럼 퍼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200ml 부족으로 실격… ‘전쟁터였다’”
결국 시험이 끝난 뒤 키는 “살려달라. 너무 힘들었다. 진짜 전쟁터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심사위원에게 “200ml가 안 된다”는 이유로 실격 통보를 받았다. 키는 “진짜 열심히 했는데 용량 미달로 떨어졌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전현무는 “최현석 셰프도 실수하신다. 베테랑도 실수할 수 있다”며 키를 위로했다. 키는 “요리를 통해 인정받고 얻는 기쁨이 클 것 같다. 다시 도전하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키의 열정 가득한 도전, 아찔했던 실기시험장의 전쟁 같은 하루! 다음 도전에서는 합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까?”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MK스포츠
요리에 진심인 키가 처음 마주한 실기시험의 치열한 현장과 예상치 못한 실격 판정까지, 긴장감 넘치는 도전이 펼쳐졌다.
29일 방송에서는 키가 양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 준비를 위해 살리스베리 스테이크와 슈림프 카나페를 연습하며 하루를 보냈다.
그는 촉박한 시험 시간에 “사랑한다”를 외치며 집중력을 다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20초를 남기고 겨우 완성했다. 진짜 아찔하다”며 도전의 설렘과 부담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특히 시험 준비 과정에서 무지개 회원 이장우와 통화하며 “처음 겪는 난관이라 정말 잠도 못 잤다”고 고백해 긴박한 심정을 전했다. 이에 이장우는 “넌 무조건 붙을 거다”라며 키를 응원했다.
“시험장으로 향하는 긴장감, 전쟁터 같았다”
시험 당일, 키는 조리 도구부터 레시피 노트까지 꼼꼼히 챙기며 “제 주방을 옮기는 수준”이라며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시험장이 가까워질수록 “시험장이 정전되면 좋겠다”는 농담 섞인 불안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시험 시작과 함께 키는 자신이 잘 아는 슈림프 카나페와 포테이토 스프를 과제로 받아 다행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문제는 포테이토 스프였다. 감자를 두껍게 썰어 익지 않자, 옆 사람의 요리를 참고해 냄비 뚜껑을 덮었지만 이내 타버리는 실수를 범했다. 그는 “냄비 뚜껑을 덮은 순간 연기가 인센스처럼 퍼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200ml 부족으로 실격… ‘전쟁터였다’”
결국 시험이 끝난 뒤 키는 “살려달라. 너무 힘들었다. 진짜 전쟁터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심사위원에게 “200ml가 안 된다”는 이유로 실격 통보를 받았다. 키는 “진짜 열심히 했는데 용량 미달로 떨어졌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전현무는 “최현석 셰프도 실수하신다. 베테랑도 실수할 수 있다”며 키를 위로했다. 키는 “요리를 통해 인정받고 얻는 기쁨이 클 것 같다. 다시 도전하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키의 열정 가득한 도전, 아찔했던 실기시험장의 전쟁 같은 하루! 다음 도전에서는 합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까?”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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