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장나라가 베이커리 주인이 된다.
장나라는 SBS 스페셜 '더 빵'을 통해 빵집을 오픈한다.
평소 홈베이킹이 취미인 장나라는 쿠키, 초코 케이크 등을 직접 만들어서 가족과 팬들에게 선물할 정도로 솜씨가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소함, 달콤함에 구우면 구울수록 빠져드는 빵의 세계가 놀랍다는 것.
SBS 스페셜을 통해 '장나라의 베이커리'를 열기로 한 그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열광하는 모든 빵을 만들어보고 싶다며 베이글, 소금빵, 케이크 등의 인기 비결을 제빵사들과 함께 알아본다.
특히 장나라는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시그니처 메뉴도 개발한다. '더 빵'을 통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장나라표 케이크인 '눈 나라에 사는 토끼'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가 커진다.
장나라는 최근 출연한 드라마 '굿파트너' 홍보를 위해 SBS 라디오 파워FM '파워타임'에 출연해 "다시 태어난다면 빵집을 해보고 싶다. 집에서 제가 먹을 베이킹을 한다"라고 남다른 '빵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더 빵'은 12월 15일, 2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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