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LA 야구장서 도도남매 방치? "여론 뭇매 맞겠다" (내 아이의 사생활)

입력
2024.11.23 18:30


(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도경완이 미국 LA에서 도도남매를 방치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23일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12회에서는 도경완과 도도남매의 미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MC 도경완, 장윤정 부부와 스페셜 MC 이현이가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도경완은 우주를 좋아하는 연우를 위해 나사 산하 기관인 사이언스 센터를 방문한다. 이어, 연우가 제일 좋아할 만한 분과의 깜짝 만남을 주선해 지금껏 여행하는 동안 엄마, 아빠, 동생의 선물만 사고 자신을 위한 건 아무것도 사지 않은 연우를 위한 '연우의 날'을 만들어 준다.

그런가 하면 연우가 준비했던 '아빠의 날'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아빠를 위해 그의 최애 팀 LA 다저스 경기 티켓을 한국에서부터 준비해 온 연우는 경기에 푹 빠진 아빠를 대신해 하영이를 데리고 팝콘, 핫도그 등 야구장 간식 사기에 도전한다.

하영이는 "아빠 없이 팝콘 사는 거 처음"이라며 설렘을 드러낸다. 또한, 간식에 이어 아빠를 위한 또 하나의 서프라이즈 선물 준비에도 나선다. 사람 붐비는 야구장 푸드코트에서 간식을 사느라 이곳저곳 헤매는 남매의 모습은 자리에 딱 붙어 앉아 야구를 즐기는 도경완의 모습과 극명히 대비돼 도경완은 "여론의 뭇매를 맞겠다"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도경완을 울컥하게 한 남매의 깜짝 선물 정체는 23일 오후 8시 30분, ENA '내 아이의 사생활'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ENA '내 아이의 사생활'<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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