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올겨울의 스펙터클 어드벤처 애니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이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2008년과 2012년 개봉한 '니코'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 '니코: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이 12년 만에 돌아온다.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31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니코'는 전 세계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송하는 '산타 비행단'의 멤버가 되길 꿈꾸는 꼬마 사슴 '니코'의 이야기를 탄탄한 스토리, 시즌에 어울리는 풍성한 볼거리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담아 전 세계 120개국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레전드 시리즈다.
이번 '니코: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은 멋진 산타 비행단을 꿈꾸는 꼬마 사슴 '니코'와 '스텔라'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사라져버린 썰매를 되찾기 위해 떠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렸다.
'니코' 1, 2편의 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제54회 칸영화제 단편부문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바 있는 캐리 주스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노아의 방주: 남겨진 녀석들', '어메이징 모리스' 등을 제작한 세계적 애니메이션 명가 '율리시스 필름' 제작진이 참여해 겨울방학 스크린 접수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은 '니코'의 새로운 라이벌 '스텔라'의 등장과 개성 있고 유쾌한 조연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12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웰컴 니코 영상'에는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사슴 '니코'와 이번 시리즈의 새로운 주인공 '스텔라'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저작권자 Copyright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