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투애니원) 박봄이 배우 이민호를 남편이라 칭했다.
박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로 ‘이민호’ ‘박봄’을 달았다.
박봄 본인의 셀카와 이민호의 셀카를 위-아래로 붙여놓은 사진을 첨부했다. 이민호 셀카의 경우, 그의 과거 라이브 방송 영상 일부를 캡처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지워달라’ ‘셀프 열애설인가’ ‘이민호의 팬인가보다’ ‘투애니원 콘서트를 앞두고 안 좋은 기사가 나는 것이 싫다 지워달라’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봄이 속한 그룹 투애니원은 오는 10월4일 15주년 투어 서울 공연 포문을 연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