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3년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스포츠 스타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르스)로 밝혀졌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관련 전문 매체 스포르티코는 7일(한국시각) "2023년 세계 스포츠선수 연봉 상위 100명"을 공개했다. 이 100명은 8개의 종목에서 활약하며 25개국으로 분포되어 있고 작년 약 54억 달러(약 7조 1700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 중 호날두가 2억7500만 달러(약 3651억 원)의 연봉을 받아 전체 1위에 올랐다. 골프 선수 욘 람(스페인)이 2억300만 달러(약 2695억 원)으로 2위,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1억3000만 달러(약 1726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1억2570억 달러, 약 1669억 원), 이강인의 팀 동료 킬리안 음바페(1억2500만 달러, 약 1660억 원)가 이었다.
위 100명은 농구 선수 40명, 미식축구 선수 16명, 야구 선수 13명, 축구 선수 11명, 골프 선수 10명, 권투 선수 6명, 테니스 선수 2명, 레이싱 선수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목 당 연봉 총액은 농구(약 2억 5624억 원), 축구(약 1조 3182억 원), 미식축구(약 9943억 원), 골프(약 8907억 원), 야구(약 7185억 원), 권투(약 3863억 원), 레이싱(약 1819억 원), 테니스(약 1155억 원) 순이다.
여성 운동선수는 상위 100명에 포함되지 않았다. 스포르티코는 2021년부터 이번까지 3차례 연봉 랭킹을 발표한 바 있다, 여성 선수가 포함되지 않은 경우는 최초다. 스포르티코는 테니스 선수인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의 은퇴와 오사카 나오미(일본)의 시즌 불참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인 선수는 단 1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일본 선수 중 최고 연봉을 받은 선수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다. 오타니는 2023년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총 7000만 달러(약 929억 원)를 벌어들여 16위에 랭크됐다. 이는 야구 선수 중 1위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관련 전문 매체 스포르티코는 7일(한국시각) "2023년 세계 스포츠선수 연봉 상위 100명"을 공개했다. 이 100명은 8개의 종목에서 활약하며 25개국으로 분포되어 있고 작년 약 54억 달러(약 7조 1700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 중 호날두가 2억7500만 달러(약 3651억 원)의 연봉을 받아 전체 1위에 올랐다. 골프 선수 욘 람(스페인)이 2억300만 달러(약 2695억 원)으로 2위,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1억3000만 달러(약 1726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1억2570억 달러, 약 1669억 원), 이강인의 팀 동료 킬리안 음바페(1억2500만 달러, 약 1660억 원)가 이었다.
위 100명은 농구 선수 40명, 미식축구 선수 16명, 야구 선수 13명, 축구 선수 11명, 골프 선수 10명, 권투 선수 6명, 테니스 선수 2명, 레이싱 선수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목 당 연봉 총액은 농구(약 2억 5624억 원), 축구(약 1조 3182억 원), 미식축구(약 9943억 원), 골프(약 8907억 원), 야구(약 7185억 원), 권투(약 3863억 원), 레이싱(약 1819억 원), 테니스(약 1155억 원) 순이다.
여성 운동선수는 상위 100명에 포함되지 않았다. 스포르티코는 2021년부터 이번까지 3차례 연봉 랭킹을 발표한 바 있다, 여성 선수가 포함되지 않은 경우는 최초다. 스포르티코는 테니스 선수인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의 은퇴와 오사카 나오미(일본)의 시즌 불참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인 선수는 단 1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일본 선수 중 최고 연봉을 받은 선수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다. 오타니는 2023년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총 7000만 달러(약 929억 원)를 벌어들여 16위에 랭크됐다. 이는 야구 선수 중 1위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