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자가의 여준석이 3분 출전에 그쳤다.

22일(이하 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심플리파이 아레나에서는 2023 올스테이트 마우이 인비테이셔널 곤자가 대학과 시라큐스 대학의 경기가 열렸다.

전날이었던 21일 퍼듀에 무릎을 꿇은 곤자가는 이날 시라큐스에 76-57 완승을 거뒀다.

놀란 힉맨이 19점, 그래험 이케가 16점을 기록하며 곤자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5일 이스턴 오레곤과의 경기에서 9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 향후를 기대케 했던 여준석은 무득점에 그친 퍼듀전에 이어 이날도 코트를 제대로 밟지 못했다.

전반 막판 잠시 코트를 밟는 등 총 3분 출전에 그쳤고, 별다른 기록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곤자가는 오는 23일 마우이 인비테이셔널 일정의 세 번째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 = 곤자가 대학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