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비시즌 첫 트레이드 나왔다…KGC, KCC와 김상규↔전태영 맞교환, 가스공사 장태빈 무상 영입

입력
2023.06.07 14:33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프로농구 비시즌 첫 트레이드가 나왔다.

안양 KGC는 7일 "전주 KCC, 대구 한국가스공사로부터 포워드 김상규(34)와 가드 장태빈(27)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KCC는 김상규를 내주는 대신 가드 전태영(28)을 데려왔다. 한국가스공사는 장태빈을 조건 없는 무상 트레이드로 장태빈을 내 준 것으로 알려졌다.

KCC에 새 둥지를 틀게 된 전태영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KGC에 입단했으며, 계약기간은 2025년 5월 31일까지다.

2m1의 장신 포워드 김상규는 광주고-단국대를 졸업하고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프로 데뷔했다.

KGC는 "포워드진 깊이 보강을 목표로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으며, KCC는 선수의 플레잉 타임을 보장해 주고자 흔쾌히 트레이드를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스포키톡 161 새로고침
로그인 후 스포키톡을 남길 수 있어요!
  • 어린날개
    환영하고 응원합니다
    9달 전
  • 부르클린
    응원합니다
    9달 전
  • 라라랜드
    응원합니다
    9달 전
  • 오산영희씨
    굿
    9달 전
  • 지누옐
    기대할게요
    9달 전
실시간 인기 키워드
  •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 LG 선발 전원 멀티히트
  • 현대건설 1차전 역전승
  • 한화 4연승
  • 우리은행 챔피언결정전 3차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