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프로농구 비시즌 첫 트레이드가 나왔다.
안양 KGC는 7일 "전주 KCC, 대구 한국가스공사로부터 포워드 김상규(34)와 가드 장태빈(27)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KCC는 김상규를 내주는 대신 가드 전태영(28)을 데려왔다. 한국가스공사는 장태빈을 조건 없는 무상 트레이드로 장태빈을 내 준 것으로 알려졌다.
KCC에 새 둥지를 틀게 된 전태영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KGC에 입단했으며, 계약기간은 2025년 5월 31일까지다.
2m1의 장신 포워드 김상규는 광주고-단국대를 졸업하고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프로 데뷔했다.
KGC는 "포워드진 깊이 보강을 목표로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으며, KCC는 선수의 플레잉 타임을 보장해 주고자 흔쾌히 트레이드를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안양 KGC는 7일 "전주 KCC, 대구 한국가스공사로부터 포워드 김상규(34)와 가드 장태빈(27)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KCC는 김상규를 내주는 대신 가드 전태영(28)을 데려왔다. 한국가스공사는 장태빈을 조건 없는 무상 트레이드로 장태빈을 내 준 것으로 알려졌다.
KCC에 새 둥지를 틀게 된 전태영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KGC에 입단했으며, 계약기간은 2025년 5월 31일까지다.
2m1의 장신 포워드 김상규는 광주고-단국대를 졸업하고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프로 데뷔했다.
KGC는 "포워드진 깊이 보강을 목표로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으며, KCC는 선수의 플레잉 타임을 보장해 주고자 흔쾌히 트레이드를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