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 중 다행’ 발목 다쳤던 오재현, 14일 DB전 출전 이상 무

입력
2025.03.14 17:03
[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발목을 삐끗했던 오재현(SK)이 별다른 공백기를 갖지 않고 정규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서울 SK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2를 남겨둔 SK는 정상 전력으로 DB를 상대한다. 오재현이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린다.

오재현은 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에서 4쿼터 중반 오른쪽 발목을 삐끗한 바 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고질적으로 안 좋았던 부위여서 회복세를 지켜볼 필요가 있었다.

다행히 SK는 가스공사와의 경기 이후 한동안 경기가 없었고, 오재현도 회복에 집중할 수 있었다. 오재현은 12일까지 휴식을 취했고, 13일에는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경기를 소화하는 데에 이상이 없다는 의미다. 오재현은 14일에도 일찌감치 체육관에 나와 슈팅훈련을 하는 루틴을 유지하며 DB와의 경기를 준비했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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