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대회에 출전해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분당 삼성 농구교실 유태양의 다짐은 1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었다.
서울국제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유태양은 분당 삼성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며 농구에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초등학교 재학 중 친구가 학교에 가져온 농구 유니폼이 멋져 보여 농구를 시작한 유태양은 이후 분당 삼성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1년 전, 아직은 앳된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했던 유태양은 미국 대학 진학과 분당 삼성의 전국대회 우승 등 포부 넘치는 각오를 밝혔던 바 있다.
지난해보다 8cm가 더 자란 유태양은 "지난해 처음 인터뷰를 한 뒤 더 열심히 연습을 했다. 그러면서 키가 컸고, 운동 능력도 좋아진 것 같다. 덕분에 코트에서의 퍼포먼스가 좋아져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1년 사이의 변화를 설명했다.
이어 "여전히 한국에서 충실히 생활을 한 뒤 미국으로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UCLA, 듀크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차근차근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며 농구와 학업을 열심히 병행해 자신이 목표로 하는 미국으로의 진학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분당 삼성에 입부한 뒤 학년별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팀에 없어선 안 될 선수로 성장한 유태양은 올해도 대표팀에 들어가 2025년의 활약을 준비하고 있다.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를 오가며 득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태양은 "매년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 더 많은 기술을 연습하고 있다.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트 안팎에서 좋은 사람이 돼 분당 삼성과 학교에서 모두 좋은 구성원이 되고 싶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 중"이라며 자신의 꿈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농구와 학업에 늘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는 유태양에게도 절대 잊을 수 없는 패배가 있다고 한다. 국제대회에서 당한 1점 차 패배가 여전히 자신의 뇌리에 박혀 있다고.
"글로벌 유소년 슈퍼컵에서 동대문 토모와 준결승에서 만난 적이 있다. 동대문 토모도 강팀이라 정말 많이 준비했는데 1점 차로 패했다. 팽팽한 경기에서 여러 상황이 발생하며 너무 아쉬운 패배를 당해 여전히 기억에 강하게 박혀 있다. 그리고 슈퍼컵에서 만났던 베트남과의 경기에서도 4점 차로 패했는데 그 경기도 잊지 못하고 있다."
실력뿐 아니라 팀을 이끄는 강한 승부욕을 갖춘 유태양은 올해 예정된 글로벌 유소년 슈퍼컵, KBL 유소년 농구대회,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런 유태양의 목표에는 분당 삼성의 활발한 대외 활동은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분당 삼성은 국내대회뿐 아니라 국제대회와 해외 전지 훈련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유태양은 "분당 삼성의 글로벌한 활동은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이고, 선, 후배들과 강하게 조직력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다. 그리고 국내외 팀들과 경쟁하다 보면 팀 동료들과 더 돈독해질 수 있어 좋은 기회를 주시는 부모님, 금정환 원장님께 늘 감사드린다"며 어른스러운 답변을 내놨다.
그러면서 "올해는 더 많은 대회에 출전해 많은 경험을 쌓고 싶다. 그리고 개인적인 실력도 꾸준히 향상시켜 팀에 도움이 되고 싶고, 농구와 학업의 균형을 잘 맞춰 어느 하나 소홀히 하고 싶지 않다"며 올해는 자신에게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1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분당 삼성 금정환 원장은 "태양이는 중2 대표팀의 주전 포워드이다. 그만큼 득점에 일가견이 있고, 빠른 스피드로 팀에 활력을 더 하고 있다. 특히, 농구를 정말 사랑하는 선수라 매년 발전하는 게 눈에 보인다. 올해 자신이 목표로 한 것들을 잘 이행해 계속해서 발전하는 선수가 됐으면 한다"라고 제자 유태양을 응원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KBL, 분당 삼성 농구교실 제공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분당 삼성 농구교실 유태양의 다짐은 1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었다.
서울국제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유태양은 분당 삼성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며 농구에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초등학교 재학 중 친구가 학교에 가져온 농구 유니폼이 멋져 보여 농구를 시작한 유태양은 이후 분당 삼성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1년 전, 아직은 앳된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했던 유태양은 미국 대학 진학과 분당 삼성의 전국대회 우승 등 포부 넘치는 각오를 밝혔던 바 있다.
지난해보다 8cm가 더 자란 유태양은 "지난해 처음 인터뷰를 한 뒤 더 열심히 연습을 했다. 그러면서 키가 컸고, 운동 능력도 좋아진 것 같다. 덕분에 코트에서의 퍼포먼스가 좋아져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1년 사이의 변화를 설명했다.
이어 "여전히 한국에서 충실히 생활을 한 뒤 미국으로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UCLA, 듀크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차근차근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며 농구와 학업을 열심히 병행해 자신이 목표로 하는 미국으로의 진학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분당 삼성에 입부한 뒤 학년별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팀에 없어선 안 될 선수로 성장한 유태양은 올해도 대표팀에 들어가 2025년의 활약을 준비하고 있다.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를 오가며 득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태양은 "매년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 더 많은 기술을 연습하고 있다.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트 안팎에서 좋은 사람이 돼 분당 삼성과 학교에서 모두 좋은 구성원이 되고 싶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 중"이라며 자신의 꿈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농구와 학업에 늘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는 유태양에게도 절대 잊을 수 없는 패배가 있다고 한다. 국제대회에서 당한 1점 차 패배가 여전히 자신의 뇌리에 박혀 있다고.
"글로벌 유소년 슈퍼컵에서 동대문 토모와 준결승에서 만난 적이 있다. 동대문 토모도 강팀이라 정말 많이 준비했는데 1점 차로 패했다. 팽팽한 경기에서 여러 상황이 발생하며 너무 아쉬운 패배를 당해 여전히 기억에 강하게 박혀 있다. 그리고 슈퍼컵에서 만났던 베트남과의 경기에서도 4점 차로 패했는데 그 경기도 잊지 못하고 있다."
실력뿐 아니라 팀을 이끄는 강한 승부욕을 갖춘 유태양은 올해 예정된 글로벌 유소년 슈퍼컵, KBL 유소년 농구대회,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런 유태양의 목표에는 분당 삼성의 활발한 대외 활동은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분당 삼성은 국내대회뿐 아니라 국제대회와 해외 전지 훈련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유태양은 "분당 삼성의 글로벌한 활동은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이고, 선, 후배들과 강하게 조직력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다. 그리고 국내외 팀들과 경쟁하다 보면 팀 동료들과 더 돈독해질 수 있어 좋은 기회를 주시는 부모님, 금정환 원장님께 늘 감사드린다"며 어른스러운 답변을 내놨다.
그러면서 "올해는 더 많은 대회에 출전해 많은 경험을 쌓고 싶다. 그리고 개인적인 실력도 꾸준히 향상시켜 팀에 도움이 되고 싶고, 농구와 학업의 균형을 잘 맞춰 어느 하나 소홀히 하고 싶지 않다"며 올해는 자신에게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1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분당 삼성 금정환 원장은 "태양이는 중2 대표팀의 주전 포워드이다. 그만큼 득점에 일가견이 있고, 빠른 스피드로 팀에 활력을 더 하고 있다. 특히, 농구를 정말 사랑하는 선수라 매년 발전하는 게 눈에 보인다. 올해 자신이 목표로 한 것들을 잘 이행해 계속해서 발전하는 선수가 됐으면 한다"라고 제자 유태양을 응원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KBL, 분당 삼성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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