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김도완 감독 "오늘이 고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입력
2025.02.05 18:34
"오늘이 고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부천 하나은행은 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도완 감독은 "일주일에 3경기를 하고 있다. 오늘이 고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선수들에게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기도 하고 홈이기 때문에 열심히 뛰어보자고 했다. 오늘 잘하면 기회가 있지 않겠냐고 동기부여를 주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 감독은 "상대는 (강)이슬이의 공격에서 파생되는 부분이 많다. 슛을 최대한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 상대가 터프하게 수비하고 열심히 하는 팀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도 밀리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직전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잡고 7연패를 끊은 하나은행이다.

김 감독은 "분위기는 밝아졌다. 다만 선수들이 부상이 많은 상황이라 준비를 할 시간이 거의 없었다. 오늘도 분위기가 이어졌으면 하는데 선수들의 컨디션이 워낙 왔다갔다한다. 하고자 하는 의지가 나와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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