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지난달 23일 김종규와 정효근을 맞바꾼 원주 DB 프로미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다시 한번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DB는 5일 "정관장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최성원을 영입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지난 1월 정관장과 실시한 정효근-김종규의 양수·양도에 따른 후속 트레이드"라고 전했다.
DB는 "안양고, 고려대 출신의 최성원은 2017년 프로에 입단해 7시즌 동안 222경기 평균 6.6점 2.2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6.9%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비5걸을 2차례나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수비력을 갖췄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다양한 장점을 가진 최성원의 합류로, 이선 알바노의 부담을 덜어 줄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수비력을 갖춘 슈팅가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관장 유니폼을 입게 된 김영현은 삼실상업고와 경희대를 졸업한 뒤 2013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유니폼을 입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DB로 적을 옮긴 그는 통산 198경기에 출전했다. 정관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DB는 5일 "정관장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최성원을 영입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지난 1월 정관장과 실시한 정효근-김종규의 양수·양도에 따른 후속 트레이드"라고 전했다.
DB는 "안양고, 고려대 출신의 최성원은 2017년 프로에 입단해 7시즌 동안 222경기 평균 6.6점 2.2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6.9%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비5걸을 2차례나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수비력을 갖췄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다양한 장점을 가진 최성원의 합류로, 이선 알바노의 부담을 덜어 줄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수비력을 갖춘 슈팅가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관장 유니폼을 입게 된 김영현은 삼실상업고와 경희대를 졸업한 뒤 2013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유니폼을 입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DB로 적을 옮긴 그는 통산 198경기에 출전했다. 정관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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