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민지 인턴기자)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MVP에 김소니아, MIP에 박성진이 각각 선정되며 부산 BNK썸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flex 4라운드 MVP와 MIP 투표 결과가 공개한 결과 언론사 기자단 투표에서4라운드 MVP로 81표 중 39표를 획득한 BNK 김소니아가 선정됐다.

BNK 에이스인 김소니아는 4라운드 평균 출전시간 32분 48초 동안 17.6점 득점, 9.4 리바운드, 2.4 어시스트에 1.0 스틸을 기록했다. 3점 슛 성공률은 약 36.7%을 기록했다.

김소니아는 개인 통산 네 번째로 라운드 MVP를 차지했으며, 3라운드에 이어 연속 라운드 MVP 수상이다.

WKBL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진행된 4라운드 MIP로는 34표 중 18표를 획득한 BNK 박성진이 선정됐다.

박성진은 4라운드 평균 출전시간 21분 41초 동안 3.2점 득점, 4.0 리바운드, 1.6 어시스트에 0.6 스틸을 기록했다. 2점 슛 성공률은 42.9%를 기록했다. 박성진은 개인 통산 첫 번째로 라운드 MIP를 차지했다.

한편 김소니아는 MVP 상금으로 200만 원을, 박성진은 MIP 상금으로 100만 원을 받았다.

사진=WKBL<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