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창진 감독 "패배 의식 떨쳐내야"

입력
2025.01.04 15:32
"패배 의식을 떨쳐내야 하는데 쉽지 않다."

부산 KCC 이지스는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3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KCC다. 최준용의 부상이 재발했고 정창영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가용 인원 역시 줄어든 상황이다.

전창진 감독은 "할 말이 별로 없다.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가 게임을 못 풀어가고 있다. 경기까지 많으니까 힘든 상황"이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전 감독은 "자꾸 패배의식에 빠져 있다. 그런 것을 떨쳐내야 하는데 쉽지 않다. 외국 선수 쪽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아서 힘든 부분이 있다. 국내 선수에서 한계가 있으니까 아쉬운 부분이다"며 아쉬움을 언급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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